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막장 드라마 (문단 편집) == 외국의 사례 == 그리고 이런 일은 다른 나라에도 있다. 사실 서구권이나 일본, 타 국가들은 오히려 한국의 막장드라마보다 '''선정성, 도덕적 해이라는 측면에서 막장도가 훨씬 높은 편'''이기도 하다. 한국은 모든 막장드라마가 출생의 비밀, 불륜, 고부 갈등의 신물나는 클리셰를 반복해서지, 이쪽은 지리멸렬한 스토리와 함께 딸려나오는 레퍼토리 수위의 기본이 근친상간, 강간, 살인, 매춘,(서구권의 경우)마약일 정도다. 일본에서는 히루메로(ひるメロ-낮 멜로)가 있다. 하지만 미국에선 1970, 80년대 인기가 정점을 찍은 후 현재는 주춤한 상태이고 일본은 고정 수요층이 있다보니 꾸준히 인기는 끌지만 한국처럼 시청률 1, 2위를 다툴 정도는 아니다. [[http://ppss.kr/archives/4123|‘아내의 유혹’은 오히려 건전 드라마에 속한다. 일본의 막장드라마 '사쿠라 신쥬' 앞에서는...]] [[http://news.donga.com/3/all/20150317/70160413/1|이제는 도리어 국산 드라마를 일본으로 역수출한다고 한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아침 드라마는 '''아사도라'''로 불리는데 NHK의 [[연속 TV 소설]]이 대표적이다. 한국과 비교하면 불륜, 패륜보다는 신파가 더 강조된다는 게 특징. 미국에서 '막장 드라마'라고 볼 수 있는 걸로 [[소프 오페라]]와 [[WWE]]를 들 수 있는데, WWE의 경우 그나마 스토리 전개가 한국의 막장 드라마보다 탄탄했고 애초에 막장스러운 스토리가 주가 아닌 (당연히) [[프로레슬링]] 경기가 주를 이루다 보니 동일선상에서 보기도 어렵다. 거기에 심의 등급을 낮추고 나서부터는 이전보다 덜 자극적인 스토리로 진행하니 막장 드라마의 요소를 보기도 힘들어졌다. 영국과 [[유럽]]의 막장 드라마는 다른 문화권의 막장 드라마와는 좀 다른 양상을 보이는데 '''1960년부터 현재까지 방영하는 최장수 막장 드라마인''' '코로네이션 스트리트'(Coronation Street, 영국 하류층 노동계급의 막장스러운 삶을 담은 드라마)처럼 스토리보다는 '배경'에 중점을 두는 [[옴니버스]]식 스토리에 가깝다. [[유럽]]의 경우 '정상적인' 드라마들도 이런 경우가 많다. 특정 마을이나 거리(현실에서 모티브를 얻든 아예 가공으로 꾸며내든)에서 일어나는 삶의 애환이나 마을 사람들간에 벌어지는 크고 작은 몸싸움부터 아예 마을 사람들간의 불륜, 세대갈등까지 진하게 담아내는 스타일. 그래서 한국, 일본, 미국과 달리 좀 오래 방영하는 드라마들이 많은 편이다. [[라틴아메리카]] 지역에서도 역사성이 유구한 막장 드라마 통속극들이 많다. 사실 중남미 드라마인 [[텔레노벨라]]야 말로 '''막장 드라마의 최고봉'''으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다. 한국식 막장드라마를 외국에서는 '''코리안 [[텔레노벨라]]'''라고 부를 정도. 이쪽은 정서상 한국의 막장드라마들보다 노출이 많고 화끈한 편이다. 이러한 라틴계 통속극들을 [[텔레노벨라]](Telenovela)라고 부른다. Tele(텔레비전) + novela(소설)의 합성어로 직역하면 텔레비전 소설인데 우리나라로 치면 일일 드라마, 일일 연속극 정도다. 몇몇 작품들이 판권이 팔려나가서 리메이크도 했는데 대표적인 작품이 [[ABC(미국)|ABC]]에서 인기리에 방영한 바 있는 어글리 베티의 원작인 콜롬비아의 텔레노벨라 'Yo soy Betty, la fea(나는 못생긴 베티)'로 미국 뿐만 아니라 10여개국이 넘는 나라에서 리메이크했다. 또 [[브라질]]의 텔레노벨라는 아예 '''역으로 [[포르투갈]] 본토에까지 영향도 줬다.''' 같은 언어권이고 비교적 [[한국 드라마]]가 많이 퍼진 [[연변]]에 사는 [[중국조선족]]들도 막장드라마라는 단어를 알 정도라고 한다. 최근 연변에서 급증하는 가정불화, 이혼 등의 원인을 날이 갈수록 막장도를 더해가는 한국 [[드라마]]에서 찾는 시각도 있는 듯하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22&aid=0002036622|#]] 미국에서도 [[재미교포]]들을 거쳐 보급됐다. [[FOX]] 채널에서 [[바비 리]], [[성강]] 등 [[한국계 미국인]]배우들을 캐스팅해 한국 막장 드라마의 단골 소재들인 [[출생의 비밀]]과 질질 끄는 중요한 장면, 어색하고 장황한 [[문어체]] 대사, 그리고 황당한 [[반전]]으로 끝나는 결말까지 몽땅 패러디한 '''[[태도(드라마)|태도]] --(간혹 비밀스럽거나 긍정적인 감정과 자세)--(Taedo-Attitudes and Feelings, Both Desirable and Sometimes Secretive)'''라는 [[병맛]] 코미디 드라마도 만들었다. [[http://www.youtube.com/watch?v=ou_DYLKzekk|태도 전편 영상.]] 한국처럼 외국으로 수출이 많이 되는 [[터키 드라마]]에도 막장드라마 비슷한 플롯을 가진 것들이 있다. 바람이 나거나 배신 당한 주인공이 악역들의 음모로 인한 사고로 죽은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성형수술을 한 뒤 다른 사람으로 변장해서 자신을 배신한 악역들에게 복수하는 것이 대표적인 예이다. 여기에 가끔씩 [[출생의 비밀]] 같은 게 들어가기도 한다. 여기서도 막장이라고 욕하지만 그래도 볼 사람은 욕하면서도 본다. 사실, 영미 [[문학]]이나 [[연극]]/[[뮤지컬]]계에서도 막장성 짙은 작품들은 적지 않다. 오늘날까지 영미 문학에서 불멸의 존재로 남아있는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걸작들도 스토리의 막장성이 짙은 판에 근대/현대의 작품들은 말할 것도 없다. 예를 들면 스릴러 소설로 세상에 나왔지만 정작 알려진 것은 뮤지컬의 [[사랑타령]]인 [[오페라의 유령(뮤지컬)|오페라의 유령]]을 기반으로 창작된 [[시퀄]] 성격의 팬픽 [[맨해튼의 유령]]이 막장성과 작가가 원작자를 가차없이 까버리는 어그로 요소 때문에 안 좋은 방향으로 유명한데, 그 맨해튼의 유령을 원작으로 한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뮤지컬 '''[[러브 네버 다이즈]]'''는 2010년 전후로 나온 웨스트엔드 뮤지컬 중에서도 손꼽히는 막장성을 자랑한다. [[라민 카림루]], [[시에라 보게스]] 등을 비롯한 배우들이 [[쓸데없이 고퀄리티|고퀄리티]]인 데다 볼거리도 ALW의 뮤지컬답게 적지 않지만 스토리만큼은 대한민국 뮤덕들이 일제히 경악할 정도. [[불륜]]으로 탄생한 아이의 [[출생의 비밀]], [[크리스틴 다에|크리스틴]]이 그토록 사랑하던 [[라울 드 샤니|라울]]의 돌변, 라울을 버리고 [[에릭(오페라의 유령)|에릭]]에게 가는 막장 설정, 그리고 마지막에 메인 주인공의 죽음까지 [[오페라의 유령]]이 가지고 있던 에릭이라는 캐릭터의 매력까지 모두 날려버려주고 마는 놀라운 막장극이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막장도 잘만 쓰면 좋은 스토리를 만들어 낼 수 있다. 현대의 작품은 물론이고 고전 작품들도 막장성을 가지고 성공한 작품들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작품들의 결정적 차이는, '''작가의 의도가 분명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불륜이 들어간다면, 명작은 불륜 관계가 형성되는 과정, 불륜으로 인해 가정이 파괴되고 파국으로 치닿는 과정, 혹은 둘 다를 묘사하거나 애초에 이런 막장성 짙은 해프닝을 시련의 일부로 계획하고 넣는다. 그러나 막장 드라마의 막장성은 '''순전히 시청자를 자극하기 위한 것'''이다. 개연성 이런거 다 필요없고 시청률만 높으면 된다는 식으로 나오기 때문에 개선의 여지도 없다. 애초에 있으면 막장이라 하질 않겠지만. '''스토리를 위한 자극과 순전히 어그로 끌려는 자극은 완전히 다르다.''' 스토리를 위한 자극은 그 자체가 플롯 속 요소로서 작동해야 한다. 하지만 작가들은 그런 것 신경 안쓴다. [[인도]]에도 있다. 이쪽도 비슷한 고부갈등 등이 등장하는 경우도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